여야, '정상화 담판' 결렬 … 한국당 제외 6월국회 소집 추진
여야, '정상화 담판' 결렬 … 한국당 제외 6월국회 소집 추진
  • 허인 기자
  • 승인 2019.06.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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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여전히 서로 입장 양보하지 않아 어렵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 신입당원 교육 도중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 신입당원 교육 도중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의 16일 국회 정상화 담판이 사실상 무산됐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깨졌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그동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이에서 중재역할을 해왔다. 

오 원내대표는 "이 원내대표는 만나고 왔고, 나 원내대표는 만나지 못하고 통화를 했다"며 "여전히 서로 입장을 양보하지 않아 어렵고 답답하다"고 했다. 

그는 단독국회 소집 여부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하겠다"면서 "합의가 되지 않으면 단독국회를 소집하기 위해서는 의총을 소집해야하기 때문에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17일 한국당을 제외하고 단독국회를 소집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