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 개최
수원시,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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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민·지자체장 모여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청년, 시민, 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16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일자리위원회와 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콘서트’가 오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년대표와 시민을 비롯해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염태영 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가해 청년 일자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일자리 창출 대책을 모색한다.

시는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수원청년 ’내일로 사업,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 지원정책을 설명한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수원컨벤션센터 VIP다이닝룸에서 이목희 부위원장과 수원·광명·군포시 등 경기도 9개 기초지자체 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가 열린다.

염 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조성 국비 지원’ 등을 이목희 부위원장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