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 신속대응반 비상대응 훈련 실시
영천시, 보건 신속대응반 비상대응 훈련 실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6.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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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도 분류 훈련·재난현장 대응 도상훈련 등 진행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2일 각종 재난과 다수 사상자 사고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1팀, 2팀 및 재난의료지원부서 직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한 조직으로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의료지원반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포항성모병원 DMAT(Disater Medical Assistance Team)팀이 참석해 재난 현장 대응 신속대응반 역할, 중증도 분류 훈련, 재난현장 대응 도상훈련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량을 강화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