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홈닥터 진주시 일반성면 맞춤형 봉사활동 참여
법률홈닥터 진주시 일반성면 맞춤형 봉사활동 참여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6.16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위한 출장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제공
법률홈닥터가 무료법률상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법률홈닥터)
법률홈닥터가 무료법률상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법률홈닥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 지원서비스 법률홈닥터가 지난 16일 진주시 일반성면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법률홈닥터는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이다.

이들은 전국 65개 지역의 시청·구청·사회복지협의회에 배치되어 법률상담, 법 교육, 법률문서작성, 복지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지난해 5월 21일부터 진주시복지재단 내 별도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경우 법률홈닥터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사전 예약 후 대면상담이나 출장상담도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분들이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법률문제에 고민하는 주민들이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