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남 하동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군이 주관한 빅데이터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기 위한 자세 등 정부의 정보화 정책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이해와 최신 정보트렌드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콘비즈니스 신현우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빅데이터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신현우 강사는 미래 공공서비스의 역할 중심으로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직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정보통신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군정에 접목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실무자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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