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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목적용 가동보 설치 추진
평창군, 다목적용 가동보 설치 추진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9.06.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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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기 농업용수·산불진화용 등 다목적 활용 기대
(사진=평창군)
(사진=평창군)

강원 평창군은 평창읍을 가로지르는 군 대표 지방하천인 평창강에 다목적 용도의 가동보를 연내에 설치완료 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평창강 생태하천 조성사업(2차공사)'에 가동보를 반영해 지난해 10월부터 착공, 올해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현재 활발히 사업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가장 적정한 담수면적과 경제성, 이용객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현재의 가동보인 연장 114m, 높이 1.5m로 단면을 결정했다. 

또한 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련으로 설치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집중호우에 따른 평창강의 수위상승이 있을 시 초음파 수위계에서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보가 도복되도록 돼있어 가동보로 인한 인근지역의 월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평창올림픽시장 앞 하천의 수변공간의 창출로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여름철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갈수기 농업용수 보조수원 및 유사시 산불진화용 수원 제공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야간 경관창출을 위해 가동보에 조명을 반영해 야간에도 이용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기완료된 친수공간과 금번 가동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주민과 하천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것으로 전망된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평창강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조성과 가동보로 인한 수변경관 창출로, 이 지역과 하천이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평창의 대표하천이자 명품하천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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