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한국 축구 이만큼 성장"… U-20 월드컵 준우승 격려
李총리 "한국 축구 이만큼 성장"… U-20 월드컵 준우승 격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9.06.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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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SNS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 SNS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한국대표팀을 향해 "잘 싸웠다"고 격려했다. 

이 총리는 이날 SNS를 통해 "한국 축구가 이만큼 성장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 총리는 "이강인 선수는 골든볼을 수상했고 정정용 감독님도 잘하셨다"며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더 좋은 미래를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우승을 축하한다"고도 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우크라이나와의 대회에서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