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경찰서는 1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민방위대원 총 574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 유형별 피해 사례 및 대처방안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호 서장는 “지역주민들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는 있으나 피해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다”면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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