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부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승리 기원
경북 구미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15일 오후 11시부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응원전’이 뜨겁게 펼친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경기 결승전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의 화합과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민응원전’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대북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응원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 화려하게 수놓아 시민응원전의 흥을 북돋우게 된다.
그리고 구미시는 안전한 거리응원을 위해 구미경찰서와 해병전우회, 헌병전우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젊음이 살아 숨 쉬는 보다 나은 희망의 도시 구미의 하나 된 모습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