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14일 함안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함안군 일자리센터를 시간이나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군에서 직접 군민들을 찾아가 1대 1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함안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한명의 구직자라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내 전 읍·면 순회를 통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함안/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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