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1일 양성면 구장리 일원에서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매실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약650kg(65박스)의 매실열매를 관내 주민 및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 등에게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차지일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매실수확 행사에 동참해 주신 남녀 회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호만 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성면새마을회가 더불어 사는 양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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