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군청 공무원 등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함양, 군청 공무원 등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6.13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대대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군청 전 담당관과소 및 읍면 직원을 비롯해 경남 최초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3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읍과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등 모두 15농가 6ha의 양파수확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