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철원도 월드컵 축구결승전 응원 나선다
최전방 철원도 월드컵 축구결승전 응원 나선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6.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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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종합운동장 전광판 활용... 대한민국 우승기원과 군민화합

강원 철원군은 오는 16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경기를 응원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철원종합운동장 전광판을 활용해 대한민국 최전방 철원군민들의 응원을 통한 우승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군민화합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원전은 경기시작 16일 새벽 1시에 앞서 12시30분부터 3시까지 이어지며 풍선막대 등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U-20 월드컵 결승전을 계기로 최전방 철원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일조하면서 군민화합과 승리를 위한 응원분위기 조성을 위해 응원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