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치매안심마을사업 설명회·현판식' 개최
영암 '치매안심마을사업 설명회·현판식' 개최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06.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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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지난 12일 영암읍 장암마을 건강증진실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전라남도 특수시책사업 일환으로, 군은 치매환자가 살던 마을에 지역 주민과 함께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며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치매발생률이 높은 장암마을을 선정해 주민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한달동안 장암 1리, 2리 만 60세 이상 치매 선별검사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10일부터 2개 마을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25회기 진행하고 있으며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치매환자 가구에게 치매안심관리사 도우미를 파견해 일상생활 서비스 및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