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신용 낮고 소득 없어도 전·월세 대출 OK"
다방 "신용 낮고 소득 없어도 전·월세 대출 OK"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1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F 청년 맞춤 보증 상품 홍보…연리 2.8%
(자료사진=다방)
(자료사진=다방)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이사 한유순·유형석)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가 최근 출시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보증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HF는 지난달 27일 연 2.8% 금리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13개 시중은행에 출시했다. 만 19~34세 무주택자면서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HF 보증으로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소득이 전혀 없는 청년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에 고금리 전·월세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저금리 전환 지원이 가능하다.
 
스테이션3는 다방 앱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규형 스테이션3 다방 사업팀장은 "플랫폼 내에서 주택 정보뿐만 아니라 주거 지원정책 등 청년들의 주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방을 통해 인생 방을 찾아 청년층의 주거 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