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한국관광혁신대상' 공로상 수상
염태영 수원시장 '한국관광혁신대상' 공로상 수상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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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원 활용 관광행사 성공적 추진 유공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UNWTO(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관·사업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염태영 시장은 서울시·화성시 등 주변지역과 연계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원연극축제’·‘수원야행’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돼 공로상을 받았다

더불어 광교호수공원 내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조성, 근대문화유산 ‘수원 구 부국원’ 복원, 수원유스호스텔 개관 등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공로상까지 받게 돼 더욱더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개발해 수원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