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해피바스, 홈플러스와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 전개
아모레 해피바스, 홈플러스와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 전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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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가 홈플러스와 환경의 날을 맞아 '레스 플라스틱' 활동을 펼친다.(사진=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가 홈플러스와 환경의 날을 맞아 '레스 플라스틱' 활동을 펼친다.(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해피바스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홈플러스와 7월 3일까지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환경 이슈를 공감하고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며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는 4월 ‘지구의 날’ 기념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한 ‘레스 플라스틱’ 활동에 이어 ‘환경의 날’ 기념으로 오프라인에서 지속되는 해피바스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해피바스 에센스 바디워시 라인 구매 시 판매 수익금 일부를 WWF(세계자연기금)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기부된다. 

해피바스는 색색의 플라스틱 사용시 재활용 분류의 어려움으로 소각, 매립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식물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의 투명한 용기에 담은 ‘해피바스 에센스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또 접착제 없이 고정되는 수축 라벨을 적용해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속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의 가치를 전파하고 일상 생활 속 필요한 소비 활동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