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은 전기안전연구원,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및 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과 그린에너지 산업 및 융합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원광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에너지 신산업 및 정부의 3020 에너지원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기관이 보유한 자원, 역량, 기술 및 인력양성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그린에너지 관련 인재양성을 위해 기술정보 및 전문가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 및 전기분해 이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공동 사업 발굴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장비, 시설 인력 공동 활용 및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전북도 에너지 산업 및 원광대 그린에너지 특성화 사업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참여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이 함께 교류함으로써 전북도 그린에너지 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육성이 활발해지고,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원광대가 그린에너지 특성화사업의 거점대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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