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수기 앞두고 자연재해 선제적 대응
창녕, 우수기 앞두고 자연재해 선제적 대응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6.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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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공사현장·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경남 창녕군은 12일 우수기를 앞두고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및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12일 우수기를 앞두고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및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12일 우수기를 앞두고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및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4일까지 도로공사현장 4개소와 도로 35개 노선 477㎞ 등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절·성토부 및 절개지 낙석 여부 △장비 및 인력 동원 등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배수구 막힌 상태 △위험안내 및 안전표지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21일까지 국가하천 상시배수장 5개소 및 배수문 34개소 등 39개소의 국가하천(낙동강)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주요 점검 및 정비 사항은 △자전거 도로 및 도로내 가로등 이상유무 △조경수(관목, 교목 16만주) 생육상태 확인 및 고사목 정비 △화장실 청결상태 및 시설물 이상여부 △친수시설내 데크시설 및 전망대 시설 파손 사항 △친수공간내 볼라드 잠금장치 확인 및 파손부 정비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관내의 공사현장과 각종 시설물들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 모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