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31호 착한일터 '해오름어린이집' 선정
동두천시, 제31호 착한일터 '해오름어린이집' 선정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6.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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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12일 오전 10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해오름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장애아전문보육시설인 해오름어린이집은 경기북부 최초 장애전담어린이집으로 2005년에 하봉암동에 개원과 함께 10개 반, 아동 현원 36명으로, 2007년 동두천시 제1호 평가인증을 받은 우수기관이다.

해오름어린이집은 보육아동 1:1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별로 장·단기교육 목표를 세워 맞춤형 보육을 실시하는 한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비장애아동과 함께 월 1회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해오름어린이집 2층 강당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31호 착한일터로 선정이 됐다.

최용덕 시장은 “장애아 보육에 전념하고 계신 선생님들께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다”며 “해오름어린이집 선생님들 같은 분들이 있기에 우리사회는 희망의 불씨가 확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