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67회 정례회 개회
송파구의회, 제267회 정례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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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제267회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명숙 의원은 송파구민회관·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의 장애인활동 편의시설 확충 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이어 박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골목서점 활성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조례' 등 2건,  윤정식·김득연 의원 '구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이황수 의원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계약 관한 일부조례', 심현주 의원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출석 요구안', 손병화 의원 '의회 예·결산특별위원 구성 결의안' 등을 발의했다.

또 박성수 구청장은 '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령조례 일부개정조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조례안', '구 어린이문화회관운영사무위탁 동의안',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발의안건' 등을 상정함에 따라 이번 회기에 각 상임위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성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의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자료제출 협조로 내실있게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여름철 환경재난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보건환경에도 최선을 다해  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68만 구민 행복에 초점을 맞춘 회기가 될 수 있도록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