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서울 농협 양재센터서 '직거래장터' 운영
태안군, 서울 농협 양재센터서 '직거래장터' 운영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9.06.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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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농협 양재센터 등에서 태안 햇마늘 직거래 행사 진행
농협 양재유통센터에서 열린 직거래행사 모습. (사진=태안군)
농협 양재유통센터에서 열린 직거래행사 모습. (사진=태안군)

 충남 서산시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옛 청사 자리에 신축하고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했다.

지난 2017년 6월에 착공해 2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00㎡ 규모다.

새롭게 재탄생된 청사는 주변에 주거와 교육시설, 시장, 터미널, 먹거리 골목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주민들과 일상을 잇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치기능을 강화한 복합청사로 주민들에게 교육 문화와 자치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사 내 자연친화적인 공중정원 및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박성현 동문2동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임대건물을 사용해야만 했던 직원과 주민여러분의 숙원이 해결돼 기쁘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청사에서 보다 양질의 주민서비스 행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개청식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의장을 비롯해 이경화 의원과 조동식 의원이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 이중일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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