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2019 합동평가 대응 전략보고회’ 개최
영덕 ‘2019 합동평가 대응 전략보고회’ 개최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9.06.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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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식 부군수 주재…추진계획 등 체계적 대응책 논의
경북 영덕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규식 부군수 주재로 ‘2019 합동(시군)평가 대응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규식 부군수 주재로 ‘2019 합동(시군)평가 대응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규식 부군수 주재로 평가지표 담당 및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합동(시군)평가 대응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도 합동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경북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한다.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94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4개 평가지표로 한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년도 시군평가 결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목표,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 체계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월별 합동평가 대응전략 보고회, 현황판 제작 등 긴장감 있는 업무추진과 획기적인 전환으로 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규식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지자체 행정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결과의 상징성이 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는 철저한 매뉴얼 분석으로 부서 간 협업과 예산수반 필요 및 시기성 있는 지표 등을 파악해 지표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