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아토피·비염 치유캠프 운영
경주국립공원, 아토피·비염 치유캠프 운영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6.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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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국립공원사무소)
(사진=경주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는 비염,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을 국립공원에 초청하여 자연생태 체험, 전문가 강의 등을 제공하고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을 공유하여 행동변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옥산 세심마을, 경주시화랑마을 등에서 진행했으며, 세심마을 탐방, 건강간식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다도체험 및 힐링명상 등으로 구성했다.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건강나누리에 참가한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