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인 ‘선불카드’ 시리즈를 11일 출시했다.

첫 번째 시리즈는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캘리그라퍼 굳세나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 가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선불카드는 카페베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등록한 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앱에 등록 후 매장에서 모바일로 결제 하면 베네머그(스탬프)가 자동 적립돼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페베네 선불카드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일부 매장 및 특수매장 제외) 3만원, 5만원, 10만원 3종으로 판매한다. 금액 소진 후 앱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사용 가능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한 선불카드의 지속적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굳세나 작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미지와 콘텐츠를 가미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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