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활용 가공품 생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 양평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식품가공기능사 취득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군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학습하고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날 37명이 참여해 개강식과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8월20일까지 주2회 20회(90시간)실시하는 교육은 식품위생학 식품화학 식품가공, 기계기초이론 등 이론과정과 사과젤리 연제품 제조실습 우유 품질검사 등 실습과정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산물가공기능사과정이 양평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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