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개강
철원,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개강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6.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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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둔 퇴직예정군인 50여명 참여...취·창업 도움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최근 근남면 잠곡목공체험장에서 관내 주둔하는 군부대 퇴직예정 군인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프로그램은 석공예, 목공예, 바리스타(2개반)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되며 철원지역에 주둔하는 3·6·15사단, 5포병여단 등 퇴직예정군인 50여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 후 철원에 거주하고자하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석공기능사, 목공체험지도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참여 활동과 취·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김용주 군 인재육성과장은 “러닝 밀리터리 반트 재생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철원에서 군생활을 하다 퇴직하는 군인들이 철원에서 제2의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