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구 행정전반 사무감사 실시
중랑구의회, 구 행정전반 사무감사 실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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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밀한 감사로 행정 책임성·효율성 제고 중점
(사진=중랑구의회)
(사진=중랑구의회)

서울 중랑구의회는 제233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첫째날인 10일에는 4개의 감사반을 편성해 면목본동 주민센터 등 8개동을 대상으로 업무보고에 이어 통장수당 등 예산지출현황, 자치회관 운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현황 및 지원실적, 동별재난대책,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현황 등 동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다음날인 11일부터 18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사무국과 구청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각종 사업의 합법성·적정성 등 꼼꼼하고 면밀한 감사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정례회 일정으로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처리에 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