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 外
[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 外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6.1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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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이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손님의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 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하며 최대 2억2000만원의 높은 대출 한도와 급여이체,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792%(2019.6.10 기준)의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쏠편한 전세대출 맞춤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앱 쏠(SOL)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을 출시함과 동시에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은 대출보증을 통해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반환보증으로  전세 계약 만료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2개의 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 

KB국민은행, KB맑은하늘적금 가입 10만좌 넘어
 
KB국민은행이 금융상품에 미세먼지 해결을 접목한 친환경 특화상품 KB맑은하늘적금이 출시 11주만에 가입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 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금융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상품이다. 가입고객이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맑은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1.0%포인트(3년제 기준, 세금공제 전)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Sh수협은행, 10억달러 규모 외화CD 수시 발행

Sh수협은행이 아시아와 유럽 등 주요국가에서 10억달러 한도로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CD, Certificate of Deposit)를 수시 발행할 수 있는 외화CD프로그램을 구축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구축은 미중무역 분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CD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사업안정성과 외화유동성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이제 우리은행에서 가입 하세요

우리은행이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내일채움공제 판매 대행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정부가 적립에 참여하는 상품이다.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만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 본인과 기업이 5년간 공동 적립한 공제금과 정부 적립금(최초 3년간 1080만원)을 만기에 이자와 함께 성과보상금(최소 3000만원) 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포함)에 가입한 기업은 납입금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은 납입금액의 25% 또는 전년대비 증가분의 50%를 연구·인력개발비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외국인 손님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실시

KEB하나은행이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소재 구인사(救仁寺)에서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전국123개 사찰 중 한 곳을 선정해 1박 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KEB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외국인 손님 초청행사 중 하나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