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괴산 명덕초등학교서 금융뮤지컬 선보여
NH농협생명, 괴산 명덕초등학교서 금융뮤지컬 선보여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6.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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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통해 경제·금융 지식 쉽게 익힐 수 있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 진행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괴산 명덕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제·금융에서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의 일환으로 금융뮤지컬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괴산 명덕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제·금융에서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의 일환으로 금융뮤지컬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총북지역총국은 지난 7일 괴산 명덕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제·금융 지식을 춤과 노래를 활용한 뮤지컬을 선보였다.

명덕초등학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뮤지컬은 NH농협생명이 경제·금융교육에서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매년 운영하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의 일환이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은 모두레 교육을 통해 경제·금융이론, 보험의 중요성 등을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학년별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NH농협생명은 금융감독원 주관하에 실시되는 ‘1사 1교 금융교육’도 지속 확대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 금융회사가 결연 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재은 대표는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미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적절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과 ‘1사 1교 금융교육’은 각각 2014년,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50회, 7479명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에도 총 36회, 1655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밌는 경제·금융 교육을 전파할 예정이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