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실어린이집 합창단 '119소방동요 경연' 최우수상
경주 성실어린이집 합창단 '119소방동요 경연' 최우수상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6.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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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 성실어린이집 합창단은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실어린이집 30명의 합창단은 '동물 소방대'라는 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여 경연대회에서 트로피와 메달을 받았다.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서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유치부 10개팀, 초등부 8개팀 총 1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귀조 성실어린이집 원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방관아저씨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갖게 됐으며 넘치는 자존감을 갖게 된거 같아 의미가 큰 것 갖다.”고 밝혔다.

손윤희 경주 민간어린집연합회장은 “‘안전은 공기와 같다’며 안전교육 중요성을 일깨우며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와 아이가 연계해 의식변화 및 안전교육이 일상화 되어감에 교육의 중요성을 이번 수상을 통해 한번 더 느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