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자매결연 서면∙단월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7일 10시에 경기 양평군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10일 강원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양평군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 엄정섭 단월면장, 이수옥 이장협의회장, 전진선 의원, 이혜원 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조병호 서면장, 정종대 이장협의회장, 이호열 의원, 권철중 서홍천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우의를 다졌다.

양 기관은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식에 이어 친선 족구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평 레일바이크 체험을 함께 하기도 했다.

홍천군 서면과 양평군 단월면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 등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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