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 개최
상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6.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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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5억원 이상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부서별 협조, 행정절차 단축 등 다각적인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제1회 추경예산을 4월에 조기 확정하고 입찰기간 단축, 선급금 확대 지급,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추경예산 신속집행과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조성희 부시장은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이용·불용액 감소 등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한 달 간 전 공무원이 모두 합심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2019년 신속집행 대상액 5927억원 중 3296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 6월말까지 100% 집행할 계획이며, 5월31일 현재 2444억원을 집행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