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름철 물놀이시즌을 맞아 관련 용품의 카테고리 개편을 단행했다.
쿠팡은 비치웨어, 아쿠아슈즈, 스노쿨링, 다이빙 등 물놀이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수영, 수상스포츠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선 쇼핑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치웨어,래쉬가드 ▲실내수영복 ▲물놀이용품 ▲수영용품 ▲스노쿨링, 다이빙 ▲아쿠아슈즈 ▲서핑, 수상스키 ▲고무보트, 카누 등 총 8개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특히 물놀이용품 카테고리를 더욱 세분화했고, 성별로 구분했던 수영복 카테고리도 실내, 비치용 용도별로 변경해 다양한 상품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3일까지 비치웨어 최대 10% 즉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대표상품으로 ‘벤디스 남성용 단색 비치팬츠’는 1만4000원대로 블루, 네이비 색상이 있다. ‘벤디스 여성용 비치 원피스 릴리’ 상품은 1만7000원대, 상단에 액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도 탑재된 상품으로 가격은 2만8000원대다. 또 ‘마레스 아반티 엑셀 오리발’은 블레이드가 최적 각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력을 자랑하는 상품으로 6만8000원대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본격적인 물놀이시즌을 맞아 50만여 개의 수영, 수상스포츠 관련 용품 카테고리로 리뉴얼됐다”며 “세분화된 구성, 기간 내 할인혜택 등 고객들이 필요한 물품을 쉽게 검색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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