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2월중 직원 월례모임 개최
부여, 2월중 직원 월례모임 개최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9.02.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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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서…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월중 직원월례모임을 갖고, 당면업무 추진사항 전파와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엑스포 하자! 굿뜨래 팔자! 효자군 만들자! 인재 육성하자!’를 군정의 방향으로 제시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2010 세계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2002년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타당성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또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부여사랑 엑스포카드를 발급하는등 엑스포 개최의 기반을 다졌다.

백제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1997년부터 추진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사업의 완료 후 효율적인 운영에 특별한 관심을 갖은 충청남도 이완구지사가 심혈을 기울여 민간투자사업를 유치했다.

특히 민간투자를 확정하는데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의 만남에서 민자투자를 확정하게 됐으며 이때 김무환 부여군수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전국 제일의 효자군 완성의 시범사업인 고령친화모델사업 추진지역에 대한 개발촉진지구지정을 위해 중앙부처 현지에서 3박4일 동안 근무하면서 해결하기도 했다.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지난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1,700여억원의 경영성과를 올려 2년 연속 수출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금강 뱃길 옛모습 살리기사업의 중심이 백마강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과 금강문화관 설치, 사비백제 인물 박물관설치 등은 물론 어려운 경제살리기에 동참하여 꿈과 희망, 부여 부활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