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개청 40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사진백서' 제작
은평구, 개청 40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사진백서' 제작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6.09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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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수집단 20명 공개 모집…은평 옛 모습 발굴 기대 
(사진=은평구)
(사진=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개청 40주년을 맞아 은평의 삶을 기록하는 '은평 스토리텔링 사진백서'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사진백서' 사업을 통해 구민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기증받아 10월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 각자의 삶과 추억, 구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기록함으로써 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주민의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자 계획됐다.

구는 본격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활동가 및 마을 기록가 중심으로 ‘이야기 수집단’ 20명을 공개 모집했다. 

평소 마을기록의 필요성을 느껴왔던 구민들이 모인 ‘이야기 수집단’은 6월 한 달간 구민 인터뷰를 통해 구민의 귀중한 이야기를 모아 기록으로 남기고 곳곳에 숨어있는 구의 옛 사진을 발굴할 계획이다.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이야기 수집단은 구의 역사와 구민의 생활사를 세대 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은평 스토리텔링 사진백서' 제작 사업은 주민 스스로 자신들의 생활상 및 그와 밀접한 공간·관계 등을 이야기로 엮어내고 사진과 함께 담아냄으로써 구의 역사와 구민의 생활사를 세대 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개청 40주년 기념 은평 사진백서 제작을 통해 주민들의 삶과 구의 역사를 보여줄 각종 자료를 소중히 보관하고, 주민들에게 은평의 역사를 알려 애향심을 고취할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억으로 간직하고픈 구의 옛 모습부터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픈 사연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6월 말까지 사진을 기증 받고 기증된 사진은 이미지 작업 후 반환할 예정이다.  

기록 자료로 선정된 사진은 구 소식 10월호(개청 40주년 기념)에 게재 되고 은평누리축제와 연계한 낭독회 및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등 다양한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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