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오는 9일 삼문공설운동장에서 영·호남 족구인들과 함께하는 ‘제10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밀양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 밀양시 일반부, 밀양시 장년부 등 총 7개부에 약 100팀,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교류와 화합으로 지역민들이 하나됨을 즐기며 진정한 족구의 묘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