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전자상품권 이용 활성화 상생 협력
인천e음 전자상품권 이용 활성화 상생 협력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6.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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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천경영자총협회·송도컨벤시아서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와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e음 전자상품권 이용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영자총협회 제87회 이사회와 더불어 열린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함병호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원사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e음 법인 및 사업자 카드 활용을 통한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인천e몰 무료 입점을 통한 우수제품 홍보 등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인천경영자총협회는 회원사 기업 및 사원 대상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용(법인, 사업자, 개인 카드 등)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의 CSV(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법인 및 사업자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며, 기업간 거래(B2B)를 지원하여 인천지역내에서 원자재 구매와 생산, 판매까지 이루어 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에 많은 시민들께서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e음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