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중도금 대출 보증'
삼호,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중도금 대출 보증'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0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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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54억원 한도 중 421억원 연대 결정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조감도.(자료=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홈페이지)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조감도.(자료=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홈페이지)

삼호가 지난 5일 인천시 계양구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아파트 일반 분양자를 채무자로 하고,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을 채권자로 하는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호가 시공사로 참여한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일반 분양자들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총대출 한도 금액은 1754억원이며, 이 중 삼호가 연대 보증한 금액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 담보 80%를 제외한 나머지 421억원이다. 421억원은 삼호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1.45%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삼호는 대림산업과 함께 지난 2017년9월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대에서 추진하는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으며, 올해 1월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라는 단지명으로 분양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