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은 5일 인천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된 제18회 인천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대회는 각종 생활안전을 주제로 담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유치부 7개팀, 초등부 6개팀 등 총 13개 팀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소방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고재천 경인여대 부속유치원 원장은 이날 ‘따라가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상을 수상한 현나래 외 29명의 어린이들에게 “그간 갈고 닦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행사 연습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