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엔진오일 전문회사 몬스터루브랩(대표 김정욱)은 프리미엄 차량오일 전문 브랜드 헬리우스의 4~8단 자동미션 오일 ‘KIMET V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몬스터루브랩은 ‘KIMET VI’에 대해 오토미션 오일로는 처음으로 그룹5(V) OSP를 함유해 마찰계수가 우수하고, 산화안전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며, 4~8단 자동변속기 오일(ATF)에 사용할 수 있는 점도로 조정해 제조됐다.

몬스터루브랩은 ‘KIMET VI’를 통해 안정적으로 변속을 하면서 오일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고, 낮은 마찰계수를 통해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형선 헬리우스 본부장은 “프리미엄엔진오일을 비롯한 차량용 오일라인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차량오일 전문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5 OSP(oil soluble PAG)’는 에틸렌에 부틸렌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PAG(Poly Alkylen Glycol)이다. PAG는 윤활유의 종류로, 일반 광유와는 다른 합성 윤활유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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