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HACCP 인증 및 고급육 출하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태백에 주소지를 둔 한우사육농가 중 비육 및 번식우 농가에 등급이 ++이상 출하개체 1두당 15만원을 지원한다.
HACCP 인증농가에는 400㎏ 미만 ++개체 및 +이상 개체 출하장려금으로 1두당 5만원씩 지원한다.
단, 관내에서 20개월 이상 사육한 한우에 대해 인정하고 한우 미 사육, 폐업농가 및 폐업신청 농가, 거세우 출현율 90%미만 농가는 제외된다. 또 번식우는 자가생산한 개체도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HACCP 인증 및 고급육 출하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출하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급육 출하율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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