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실시
홍천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6.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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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강원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촌생태마을에서 관리소직원과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냇가에 단풍나무가 많다고 명명된 풍천리는 2010년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돼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주요명소로 옻샘계곡, 알파카월드 등과 더불어 다양한 산촌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청정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통해 다소 접근성이 어려운 산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 주변가꾸기 및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만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쓰레기 수거 및 마을가꾸기 등 꾸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혁신을 구현하는 참여와 협력으로 산촌생태마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요소로 산촌 일자리 확대와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