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매거진이 여수와 순천 등 2박3일 여행 취재에 동행하며 모델로 활동할 '내일러' 2명을 찾는다. 

5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손병석)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KTX 매거진 내일러 모델'을 모집한다.

KTX 매거진은 코레일이 발행하는 여행 문화 잡지다. 내일러는 코레일이 만 27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기간권 이용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내일러 모델은 기차 여행 취재에 동행하면서 KTX 매거진 모델로 활동한다.

여행 기간은 오는 10일 전후 2박3일이며, 여수 갯벌노을마을과 순천만 국가정원, 보성 대한다원 등을 다녀오는 일정이다.

모델료는 1인당 50만원이고, 여행 경비 일체를 별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27세 이하 내·외국인 내일러며, 총 2명을 모집한다.

참여 동기 및 간단한 자기소개를 작성해 이메일(ktx@swadcom.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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