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부산국토관리청 방문
이승율 청도군수, 부산국토관리청 방문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6.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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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도·국지도사업 국비반영 조기착공 요청
(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사통팔달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2020년도 지역현안 국도·국지도사업에 필요한 국비반영 조기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승율 군수는 부산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국도·국지도사업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 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 국지도 67호선 마령재터널공사, 청도 운문~도계(울산)선형개량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청도(원정)~경산(남천) 국도25호선과 접하는 국도20호선 청도대교 병목구간 교통정체로 경제적 손실, 교통사고 내재하고 있으며, 대구시(유가면) 창녕군(성삼면) 원활한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위한 조속한 마령재터널 건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천년고찰 운문사, 운문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한 내방 및 통행원활을 위한 선형개량 등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국비 72억을 반영 내년도에 착공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군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서 앞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거침없는 광폭행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