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참꽃갤러리서…‘사람풍경’ 주제 회화 등 25점 전시
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28일까지 군청 내 참꽃갤러리 예순번째 마중으로 ‘2019 대구문화예술회관(DAC)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미술인의 창작을 돕고, 지역미술사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개관 당시부터 꾸준히 소장품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람풍경’이라는 주제로 소장작 중 인물을 표현한 회화, 판화, 사진 작품 총 25점을 전시한다.
전시작품들은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표현된 인물화라기보다는 사람이 있는 ‘풍경’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작품에 표현된 ‘사람’에 담겨있는 의미를 상상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표정과 행동 속에 표현된 감정을 교감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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