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
강남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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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2019 추경안 등 처리
(사진=강남구의회)
(사진=강남구의회)

서울 강남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3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뤄지고, 심사된 안건들은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어서 17일 오후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마지막 날인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활동하고, 이재진 의원의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어 의원들의 다채로운 의정활동을 엿볼 수 있는 회기로 운용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총 25건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진 의원 외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도희 의원 외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호귀 의원 외 7인) 3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포함돼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