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지역 주민과 행복도시 기반시설 견학
행복청, 지역 주민과 행복도시 기반시설 견학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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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행정 일환 도시 기능 이해도 높이기
4일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이 행복도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있다.(사진=행복청)
4일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이 행복도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있다.(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이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지역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및 교통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주부모니터단은 세종폐기물매립시설을 비롯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자동클린넷집하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도시의 주요 기능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했다.

이채원 주부모니터단 회장은 "도시 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들을 주부들이 직접 눈으로 살펴봄으로써 그간의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잡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도 잘 경청하셔서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복청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이 행복도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있다.(사진=행복청)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이 행복도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있다.(사진=행복청)

한편,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11년 창단 이래 도시건설 관련 제안과 주민 의견 발굴,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현재는 행복도시 주민 44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