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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5당+한국당 단독회담 동시 진행" 한국당에 제안
靑 "5당+한국당 단독회담 동시 진행" 한국당에 제안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6.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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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수석 "순방 전 국회 정상화 해야한다는 차원"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청와대는 4일 여야 5당 대표들과의 회동과 동시에 자유한국당과의 단독회담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1일 한국당 측에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동시회담 날짜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6월9일~16일) 전인 7일을 제시했고, 의제 논의와 합의서 작성을 위한 실무회동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순방을 떠나시기 전 국회를 정상화, 개원하고 닫힌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차원"이라면서 거듭 같은 제안을 수용해줄 것을 언급했다. 

강 수석은 정치권에서 문 대통령과 4당 대표간 회동도 거론됐었다는 데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이 '4당 대표만 만나는 것은 3당 원내대표 협상 등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만큼 지켜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국당에서 지난 2일 '문 대통령과 황 대표의 일대일 회동과 교섭단체 3당 대표의 회동을 동시에 하자'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에 청와대는 '당대표는 5당이 모두 참석하는 게 옳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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