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철원協, 18기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
민주평통 철원協, 18기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6.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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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군청 상황실서... 통일의견수렴·자문의원 활동 동영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 철원군협의회는 5일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오영남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가진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동영상 시청과 임영희 전문강사의 주제설명 및 토론 진행으로 자문위원들의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회의는 제18기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지역협의회 주요사업 평가를 통해 그동안 활동을 체계적으로 마무리 하고 자문위원 활동 동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오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건의에 반영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남북관계 전망 및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